
일단 한계를 받아들이면, 우리는 그것을 넘어서게 된다 -알버트 아인슈타인(물리학자)-나는 당당히 나서서 이렇게 말한다. 정보기술 부서는 엑셀을 좋아하지 않는다. 나는 복잡한 비즈니스 시스템이나 어떤 환경에서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엔진으로서 엑셀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그들이 제기하는 이슈가 일부 타당하는 것도 인정한다. 그러나 진실은 엑셀이 어디에나 있는 것이다. 나의 대단히 비과학적이고 즉흥적인 여론 조사에 의하면 엑셀은 균형성과표를 위해 가장 많이 사용되는 소프트웨어다. 그리고 또 확실히 말하건대 전사 수준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시스템 수보다 훨씬 많은 엑셀로 만든 운영 대시보드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 신속하고 개인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분석에 대한 현업 사용자들의 필요와 정보기술 부서의 정보기술에 ..
내가 늙어가면서 변한 것 중 하나는 사람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관심이 줄어들고, 그들이 무슨 행동을 하는지를 바라보게 되었다는 것이다. -앤드류 카네기 (기업가)- 모든 종류의 전략 지도, 가치흐름지도 그리고 프로세스 지도는 시각적 명확성을 제공한다. 그리하여 복잡한 프로세스들을 이해할 수 있게 하고 기억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전략 또는 프로세스에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지렛대의 위치를 매우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일단 그 위치를 파악하고 나면 우리는 가장 중요한 측정지표들을 찾아낼 수 있다. 전략 지도 또는 프로세스 지도를 만드는 올바른 도구의 선정은 당신의 많은 작업량을 줄여주고 재작업의 수고를 덜어준다. 이 장에서는 세 부류의 지도 작성 소프트웨어들에서 가장 앞서 있는 도구..
존재는 필요 이상으로 확대되어서는 안 된다. -윌리엄 오캄(신학자이자 사상가)- 대시보드의 목적은 의사결정을 돕는 데 있다. 이것은 데이터의 표시여서는 안 되며 지식의 템플릿이 적용된 정보의 표시가 되어야 한다. 만일 대시보드가 의사결정을 가속하거나 개선하지 않는다면 차라리 화면에 원래 데이터의 흐름을 그대로 표시하는 편이 낫다. 의사결정 지원 대시보드를 구축하는 단계별 방법당신에게는 분명히 사용자들이 요구하는 바를 정확히 제공함으로써 대시보드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그렇지만 대개 이것은 한 번의 해법으로 사용되거나, 아니면 몇 번 사용되다가 다시는 사용되지 않는 대시보드가 되고 만다. 비즈니스에 영향을 주는 대시보드를 만들려면 당신은 처음부터 시간을 내고 힘을 들여 사용자들을 인터뷰하고, 비즈니..
대시보드란 큰 조직에서 대개 깊이 묻힌 채 지나쳐버리고 마는 사업의 껄끄러운 세부 사항들을 고위 경영층으로 하여금 한눈에 볼 수 있게 하는 CEO 용도의 혁신적 응용 프로그램이다. "보스에게 큰 그림을 주다" 프로세스의 지도를 작성하는 것은 중요한 비즈니스 활동들과 당신이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는 원인과 결과의 관계들을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이 장에서 당신은 경영층 또는 운영 대시보드에서 사용하기 위한 측정지표들을 파악하고 선택하는 데 유용한 방법들을 배울 것이다. 나는 공개된 통계라고는 복도에 걸린 차트 하나가 전부인 부서를 본 적이 있다. 또한 과도하게 개발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시스템 때문에 과부하가 발생한 경우도 보았다. 그들은 너무 많은 측정지표를 만들어냈고 어느 것이 '소수 핵심'인지를..
만일 당신이 "앞으로!"라고 외친다면 어디로 갈 것인지를 명확히 해줘야 한다. 수도승과 혁명가에게 단순히 그렇게 외친다면 그들이 정반대 방향으로 가리라는 것을 알지 못하는가? -안톤 체흡(단편소설 및 희곡 작가)- 운영 프로세스 지도를 작성하는 것은 당신의 개선 노력을 위한 기반을 만들어준다. 이것은 팀 구성원들과 작업자들을 위한 공통의 언어와 이해를 가져오며 소수 핵심 측정지표들뿐만 아니라 개선이 필요한 과제들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준다. 프로세스 지도는 제품이 만들어지고 서비스가 제공되는 방법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프로세스에 필요한 업무 흐름을 일련의 활동들로 보여주는데, 어떤 프로세스 지도는 각 행동에 필요한 시간과 자원 또는 고객을 위한 부가가치와 같은 정보들도 추가로 보여준다. 프로세스 ..
전술 없는 전략은 승리로 가는 가장 느린 길이다. 전략 없는 전술은 패배 직전의 소음이다. -손자(중국 고대의 병법가)- 대시보드는 '다음에 오는 새로운 그 무엇' 아니다. 나는 1980년대 후반 한 대형 제약 회사의 국제 부문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엑셀을 가용하여 임원정보시스템(EIS : Executive Information Systems)을 처음 개발했던 것을 기억한다. 이것으로 로터스 1-2-3와 수작업에 의존해서 수주일 걸리던 분석가들의 시간을 절약하게 되었다. 그 후부터 무수히 많은 의사결정지원시스템이 모든 사람이 바라는 것처럼 비즈니스 의사결정자들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 그러나 EIS와 DSS는 그 제안자들이 희망하는 수준을 결코 이루지 못했다. 그런데 그때와 비교할 때 지금은 무엇이 바뀌..